긴긴 겨울이 지나갔다.
지난 지리한 겨울동안 우리집 옹 경비께서 창밖을 보는 장면을 찍어 보았다.
블라인드 뒷편의 창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기...
창 밖의 나무 위 낙엽 바라보기...
스트레칭 하기...
아 지루해...
나가 놀고 싶다....
심심하단 말이다. 주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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