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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렉시티는 그리 큰 도시가 아니다. 다운타운이라고 해도, 큰 빌딩 몇채가 다인 작은 도시 (주도) 에는 이전 기차 정거장을 개조해 만든 쇼핑몰이 한 곳 있는데 (한국의 서울역처럼...) 이름이 Gateway 이다.


영화관, 다양한 레스토랑, 쇼핑센터, 서점, 커피숍 등이 들어서 있는 이곳은 최근 새로생긴 City Creek 에 밀려 찾는 손님이 조금은 줄었으나, 그래도 필자에게는 편한 주말을 보내고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곳이다.


서점 앞 광장에는 지면에서 솟아오는 분수쇼를 볼 수 있다. 매 시간마다 노래에 맞춰 프로그램 된 분수쇼가 펼쳐지는데, 규모는 작으나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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