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ENDING

석유 매장량은 앞으로 약 30년 정도만 쓸수 있다고들 한다. 호주에서 많은 양의 석유가 발견되었다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써버리면 끝이다.

"에너지는 사라지거나 생겨나지 않는다. 단지 그 형태만 변할 뿐이다."

라고 열역학 교재나 기타 공학 교재 첫 부분에 설명되어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쉽게 설명해 보자. (만약 더 세부적인 정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포스팅 후반부를 기다리시면 된다. 점점 세부적으로 갈테니..)

아침에 해가 뜬다. 

사과나무의 잎 속에 있는 엽록소들이 광합성 (photosynthesis) 과정을 통해 사과나무를 살게 하고, 계절이 지나면 사과를 열게 한다.

그 사과가 에너지의 다른 형태이며 에너지가 사용된 결과물이다.

원숭이가 사과를 따서 먹는다. 

사과는 원숭이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분해되고, 분해된 당분 등은 다시 원숭이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ATP 등의 에너지원으로 바뀌어 원숭이가 살아갈 수 있게 해 준다.

원숭이의 몸 역시 에너지원이 바뀐 또다른 형태다.

원숭이가 사과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다. 

땅에 떨어진 원숭이의 몸이 썩어서 사과나무에 흡수되어 다시 사과를 맺게 한다. 

에너지의 순환이다.

더 쉽게 보자.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렌지에 불을 켠다.

물이 끓으며 증기를 만든다.

냄비뚜껑이 증기때문에 들썩인다.

이건 가스렌지 (열에너지) 가 냄비뚜껑을 들썩이게 하는 (운동에너지) 형태로, 에너지의 변환인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열에너지가 운동에너지보다 작을 수는 없다.

다시 말해서 input 은 output 보다 작을 수 없다는 뜻이다. 같을 수는 있으나, 모든 열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에너지의 손실을 줄이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앞으로 포스팅할 이야기들은 제법 광범위하다.

지열발전, 태양열발전, 조력발전, 풍력발전, Biofuel (생물연료??) 등의 대체 에너지 분야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속에 가득 차 있는 자기장과 전기장을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기술과,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 분야 및 무한동력 발전기까지 거론해 보려 한다.

필자 역시, 나노분야를 공부하기 전에는 에너지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다.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 갈 수록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중 어떤 것은 실제로 시도해 볼 만한 것도 있다. 

에너지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지만,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어야 할 우리 자신의 문제이다. 직접 무언가를 할 수 없을지라도 이게 이거구나 하고 알고있는 것만으로도 이 거대한

문제 해결이 조금 더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써놓고 보니 괜한 일을 저질렀나 싶다. 꽤 많은 포스팅을 준비해야 하니...

네이트 뉴스를 보다가 흥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http://news.nate.com/view/20130118n24125 사진출처 및 기사출처)

필자는 대학교 등록금 카드납부라는 제도가 아예 없을 때 학교를 다녔다. 사실 등록금 카드납부가 시작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학부 1학년때 등록금은 한 학기당 200만원정도라고 기억나고, 군대 등을 거치며 졸업할 당시에는 350만원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모두 현찰로 납부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카드수수료가 올랐기 때문에 몇몇 대학들은 카드 납부를 폐지한다고 한다.

대학 등록금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밑도끝도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

밤새 추웠는지 아침에 내 침대 구석에서 자고있는 옹이를 깨우면서 한장~ ㅎㅎ

눈도 못뜨고 날 바라보네~

1년 전인지, 그보다더 더 이전인지 모르겠지만, 이베이를 통해 무선마우스를 하나 샀다. 싼맛에 샀는데 (12불) 모양도 귀엽고 손이 편안해 지는 크기라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다.

사건은.. 2012년 여름에 일어났다.

어느날 갑자기 마우스가 작동이 안되는 거다. 배터리를 갈아줘도 안된다. 이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툭툭 치니까 작동했었다. 그래서~!! 툭툭 치기 시작했다.

마우스를 손에 감싸쥐고 바닥으로 툭툭 두들겼다.

안된다...

좀 더 세게 두들겼다.

그래도 안된다... 약이 좀 오른다..

의자 팔걸이에 대고 좀 세개 두들겼다.

꼼짝않는다... 도전정신..!!

호두 깰 때의 힘으로 내리쳤다.  

안된다...

이제는 화가 난다.

마우스를 벽에 집어 던졌다. 깨지지 않을 만큼 던졌는데 안깨진다. 언제까지 안깨지나 보자 싶어 점점 세개 던졌다... 

깨지지도 않고 작동도 안한다...

바닥으로 집어 던진 뒤 밟았다. 콱콱 밟았다. 발이 아플때까지... 

숨이 찰 때까지 밟고 던졌는데, 마우스는 멀쩡하다.

속으로 욕하면서... 이 망할노무 로지텍은 마우스를 이따위로 만드냐....면서... 계속 밟고 던졌다.

30분 뒤, 결국 손발이 아파서 그만두고, 새 마우스 사러 갔다.

HP에서 나온 제품 사 와서 갈아끼우는데... 이런...

로지텍꺼 무선 어댑터 뺐다 끼우니까 마우스가 작동한다??!!!

으헐...

이건 강철로 만든 것도 아닌것이, 30분을 집어던져도 작동한다.!!

이 마우스.. 아직도 잘 쓰고 있다. ㅎㅎㅎ

크롬 가지고 좀 놀다보니, 이런거 저런거 조금씩 손 대 봤다 (일안하고..-_-).

성격상, 방문기록 남기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크롬에서 방문기록이 되지 않게 하는 팁을 올려보려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아예 기록되지 않게끔 하는 메뉴가 있는데, 크롬은 그게 없다. 매번 수작업으로 지워야 한다.

그래서 나타난 꼼수. 히스토리 파일을 읽기전용으로 만들어버리기~!!

자~ 시작해 보자~!

1. 크롬 우측 상단에 가로줄 세개 있는 아이콘 클릭.

2. 아래쪽에 있는 방문기록 클릭. (혹은 Ctrl + H 누르면 1번과 2번이 동시에 된다)

3. 사용기록 모두 지운다. 가급적 다 지운다. 필요한 주소 있으면 즐겨찾기 해 둔 뒤 죄다 지운다.

4. 크롬을 끄던지.. 아뭏든, 다 지워진 뒤에 인터넷 창을 열면 안된다. 고로 지금 보는 글을 어디다 적어두던지 해야 한다.

5. 내컴퓨터 혹은 탐색기를 연다. 

6. 폴더를 꽤 여러번 클릭하여 다음과 같이 간다.

- C (C 드라이브, 혹은 윈도가 설치된 드라이브)

- Users

- 사용자 이름으로 된 폴더

- AppData

- Local

- Google

- Chrome

- User Data

- Default

7. 디폴트까지 가면, 파일이 보인다. 그 중 아래쪽에 history 를 포함하는 파일들이 여러개 보인다. 

8. 죄다 드래그하여 설정한 후 우측 마우스버튼을 클릭한다.

9. 맨 아래의 속성을 클릭한 후

10. 아래쪽에 있는 "읽기전용" 칸을 V 표시한 후 닫기를 누른다.

11. 이제 완료되었다. 이제부터는 인터넷 방문기록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첨부했다.

크롬을 새로 설치했더니 갑자기 구글이 아닌 bing 이 작동을 한다.

없애려고 봤더니, 없애기가 좀 애매하다.

그래서.. 좀 뒤져봤다.. -_-;;  (참고로, 필자는 윈도7을 쓴다)

우선, 

1. Control Panel 을 연다.

2. 네트워크 및 인터넷을 클릭한다.

3. 인터넷 옵션 (제목)을 클릭한다.

4. 뜨는 창에서 프로그램을 클릭한다.

5. 프로그램 창에서 두번째 있는 "애드-온" 을 클릭한다.

6. 새로 뜨는 창에서, 왼편에 있는 메뉴 중에 공급자 (혹은 search provider) 를 클릭한다.

7. 왼편 큰 창에 몇 개의 서치엔진이 뜨는데, 그 중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클릭한다.

8. 같은 창 왼편 아래쪽에 있는 네모칸 중 위에것을 선택한 후, 오른편 아래쪽에 있는 'set as a default' 혹은 그 비슷한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림에는 표시안되어 있다).

9. 닫는다.

이제 그림과 함께 보자.

필자는 MS WIndows7 을 쓰고 있다.

노트북을 쓰다 보면 간혹 노트북 화면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간혹 노트북을 뒤집고 옆으로 세우고.. 그러기도 한다.

이 때, 화면의 방향을 바꿔주는 팁이 있다.

Ctrl + Alt + 방향키

방향키의 방향에 따라 화면이 네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Ctrl + Alt + 위 방향 (↑)

Ctrl + Alt + 왼쪽 방향 (←)

Ctrl + Alt + 아래 방향 (↓)

Ctrl + Alt + 오른쪽 방향 (→) 후 노트북을 옆으로 세운 모습

MS word 에서 엔드노트 X5가 설치되었다면 (이전포스트 참조), 이제 사용해 보자.

1. 우선, 작성된 문서에서 레퍼런스가 삽입될 위치에 커서를 놓은 뒤 엔드노트를 선택한다.

2. Insert Citation 을 클릭하면 새 창이 열린다. (엔드노트가 활성화된다.)

3. 생성된 창에 검색어를 넣으면 결과가 나타난다. 검색어는 제목이나 저자 등 어떠한 단어의 일부라도 가능하며, 그냥 'a' 만 입력하면 'a' 가 포함된 모든 문서가 표시된다. 에시로, Lee 를 입력했더니 Lee 라는 저자가 들어간 모든 문서가 나타났다.

4. 원하는 문서를 더블클릭하던지, 혹은 오른쪽 아래의 Insert 를 클릭한다. 

5. 만약 Insert 아이콘 옆에 붙어있는 삼각형을 클릭하면 레퍼런스 삽입 옵션이 나타난다. 필요에 따라 하나 선택하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Insert 를 클릭하면 그 레퍼런스의 모든 정보가 삽입된다.

6. 레퍼런스가 삽입된 모습

7. 만약 여러개의 레퍼런스를 한 곳에 삽입하고 싶다면, Ctrl 키를 누른 채 필요한 모든 레퍼런스를 하나씩 클릭하여 중복선택 한 뒤 Insert 를 누르면 된다.

8. [1-3] 이런 형태로 연결되어 레퍼런스가 표시된다.

9. 레퍼런스는 삽입되는 위치에 따라 그 번호가 자동으로 바뀐다. 먼저 삽입되면 빠른번호가 된다. 또한, Endnote 를 띄운 채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에 놓으면 자동으로 새 레퍼런스가 생기며 그 순서도 자동으로 변경된다.

10. 엔드노트 메뉴 중에 style 을 클릭하면 적용가능한 레퍼런스 스타일이 나타난다. 어느것을 선택하던지 모든 레퍼런스가 자동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