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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저녁 늦게 마트에 갔더니, 해산물 코너에서 떠리를 하고 있더라.  킹크랩 다리10개에 2.5불, 랍스터 꼬리 튼실한 것 두개에 8불.


다리20개랑 랍스터꼬리2개 샀더니 13불.. 만오천원.!!!.  누가 집어갈새라 냉큼 바구니에 담고 집에 와서 쪘다.


랍스터는 요리되지 않은 생 랍스터이고, 게다리는 한번 쪄서 파는 물건이다.



찜기에 넣고 물붓고.. 양념은 전혀 없다.





꺼내서 접시에 담고, 와인한잔 곁들여 먹기시작.  푸짐하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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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얼마전부터 집의 면적을 "" 에서 "제곱미터" 로 바꿔 부른다고 한다.


방금 부엌에서 발견한..  고기구워 먹는 전기후라이팬 넓이가 1265 cm2 라네.  1.26 제곱미터...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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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에게서, 악평 혹평보다 무서운것이 무관심이다.  나가수2가 지금 무관심 속에 뭘 하던지 말던지 하는 분위기가 더해 가는 좋지 않은 입장이라는 기사가 종종 나오곤 한다.


나가수1 때, 개인적으로 한명 보고 싶은 가수가 서문탁이었다.  하지만, 버클리음대 장학생으로 유학을 가버렸다고 해서 아쉬웠는데, 오늘 그녀의 섭외기사를 봤다.  학업을 쉬는 것 자체가 큰 결정인 만큼, 이번 나가수 출연이 프로그램 뿐 아니라 그녀 자신에게도 득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녀의 출연이 얼만큼의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모르겠지만, 일단 필자의 관심은 끌어놨다.  


작은 성공~.




출처: 까먹었어요.... ㅠㅠ  문제되면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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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타이타늄 나노튜브 (티타늄 나노튜브, Titanium nanotube, Titanium dioxide nanotubes, TiO2, TiO2-NT) 에 관해 연구를 하고 있다. 필자가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몇장 소개한다.


나노튜브 아랫면  (둥그스럼한 부분이 아랫부분)






나노튜브 윗면. 정말 호스처럼 생겼다.







나노튜브 옆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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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 라고 하는 병원균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호흡계 질환이다.  병원균 이름은 M. Tuberculosis 이고, 병 이름은 Tuberculosis 라서 비슷하다.  병은 따로 줄여서 TB 라고 부른다.


M. Tuberculosis 는 공기중으로 전염이 되는데, 재밌는건 근처에 있는 사람이 재채기나 기침 등을 했을 때 나와서 공기중에 잠시 떠 있는 균을 흡수해야지 감염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먼 거리까지 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근처에 있지 않으면 괜찮다고 한다.


감염은 대부분의 organs 에 된다.  하지만 잠복기를 거쳐 실제로 주로 발병하는 곳은 폐이다. 그래서 폐결핵이라고 부른다.


결핵의 증상은 기침, 재채기, 고열, 피로감 등등이며 조기 진단시 antibacterial treat로 치료 및 완치까지 가능하다.  


진단법은 cell culture, cell counting,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와 같은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쓰기도 하고, 결핵용 진단 키트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기법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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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퍼왔는지 몰라서 출처를 못남깁니다.  저작권이 문제가 된다면 당장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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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눈길을 끄는 제목을 발견했다.


"가수 김광석, 자살하지 않았다" 주장 파문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206/sp2012060515523596010.htm



아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1996년, 필자가 대학합격한 그 해 초에 자살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고, 그의 죽음을 너무나도 아쉬워했었는데, 15년이 넘은 이 때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 놀랍다.  


링크된 기사에는, 여러 정황에 따라 그의 죽음이 타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아직 증거가 불충분해서 기사화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의 노래로 인해 즐거워하고 힘을 얻는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살한 가수의 노래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것이 그닥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어떻게 고인이 되었는지보다는 그의 노래가 더욱 기억되고 있는 터라 이런 기사가 나는 것 자체 역시 좋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사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저 기사가 거짓이라 해도 상관없다.  그저 무엇이 진실인지가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진출처: 스포츠한국

링크: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206/sp20120605155235960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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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실험실에 혼자 일하고 있었다가 우연히 불후의 명곡2 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원래 나가수를 한편도 빠짐없이 즐겨 봤던 터라, 잠시동안의 나가수의 결방 동안 불후의 명곡2를 보면서 섭섭함을 달랬던 것이었다. 


나가수의 아류작, 나가수의 아이돌 버전, 나가수의 마이너리그 정도로 생각되던 불후의 명곡2이기 때문에 그냥 일할 때 BGM 정도로 생각하고 틀어놓곤 했었다.  그리고 알리라는 가수는 이전에 티비에서 한두번 본 적이 있다.  노래잘하는 어린 가수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얼마 전, 알리가 부른 가시나무새를 듣고 갑자기 이 가수가 궁금해졌다.  가수의 사생활이 궁금한게 아니라 이 가수가 불렀던 노래가 궁금했었다.  유튜브를 통해 무작위로 검색해 보면서, 사실, 불후의 명곡2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이 가수를 잡은 것이 정말 행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당히 노래 잘하고 적당히 이쁘게 생긴 남녀아이돌"과는 여러모로 달랐다.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고, 수습도 충분히 잘 했다. 


어릴적 국악을 배웠다고 했고, 리쌍을 피처링해 줬고, 임재범과 같은 소속사(예당)라고 한다.


알리의 첫 곡은 고추잠자리.  두번째 곡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때마침, 저 때에 나가수1에서 조용필 특집을 함께 했다고 한다.  만약 알리가 저 곡을 가지고 나가수에 나간다 하더라도 전혀 밀리지 않을것 같았다.  


아뭏든,  아주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가수를 찾았다


 앞으로 계속 좋은 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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