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재미있는 타워디펜스 게임 하나 링크 걸어본다. 난이도는 상중하로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이 진행될 수록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http://towerdefense.tistory.com/entry/The-Last-Shelter



시작 메뉴는 다음과 같다



맛배기로, 미션 5의 공략을 스샷해서 올려본다.



320x100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킨들파이어] 스트레스 날려주는 탱크게임 - Tank Hero  (0) 2012.05.06
320x100

약 10년 전, 베트남에 공식적인 일로 2주간 다녀왔다.


그 때 맛 보았던 음식들을 올려본다. 포 Pho 하나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그냥 맛있다는 것만 기억난다.


이름을 모르니 설명을 덧붙이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사진만 올려본다. 대부분 가열한 요리 (튀김, 볶음) 들이고, 생으로 먹는 것은 그리 없더라. 






















ㅣ;



320x100
320x100

눈오는 날 어느 겨울, 그냥 짬 내서 루이빌을 찾았다. 루이빌은 켄터키의 주도이며 야구가 유명하다고 한다. 미국 전설의 야구왕 베이브 루쓰가 이곳 출신이었던가...


루이빌 슬러거라고 하는 야구팀의 이름이 새겨진 야구방망이 모형이 크게 만들어져 있다.


아래에서 본 야구방망이 모형.


 



멀리서 보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야구공이 벽에도 박혀 있고...





바닥에도 깔려 있다.





320x100
320x100

집 앞 호수에서 살고 있는 오리가족이 나들이 나왔다. 





차조심 해...





덤으로, 우리동네 개울가.




개울가



320x100
320x100

사실, 관광이라기 보다는 한국에서 미국 넘어가는 길에 하룻밤 stay over 를 일부러 신청해서 잠깐 구경한 것에 불과하다. 


인천을 아침에 출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도쿄 가는 신간센을 탔다. 평일 오전이라 한산했다.






신간센 안내 전광판은 한국꺼랑 비슷하다.



칸 사이에 짐 놓는 자리가 있다.


신간센에서 내리고 보니 도쿄의 어느 역이었는데, 기억은 잘 안난다. 정말 숙소조차 예약하지 않고 도쿄에 도착해서 뭘 할까 둘러보다가, 역 구석탱이에 있는 여행사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들어가서 사정 설명하고, 어떻게 여행하는게 좋을지 물어봤더니, 그집에서 숙소 예약해 주면서, 버스로 도쿄 관광하는 코스가 있다고 해서 그걸 예약했다.


시간맞춰 버스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고 보니, 45인승 버스에 운전기사 한명, 영어가능한 일본인 가이드 한명, 그리고 손님은 나 뿐... ^____^


가이드 아저씨는 오하이오에서 꽤 살았다고 했다. 


아뭏든, 버스타고 도쿄관광을 했는데, 이것저것 구경하고, 호텔가서 저녁먹고, 무슨 공원가고, 무슨 빌딩가고... 한 10시까지 돌았던 것 같다.




도쿄 시내 관광을 하는데 샌프란시스코를 흉내낸 광경이 있다. 




도쿄 중심부의 한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 본 도쿄 시내모습. 서울이랑 비슷하다. 관광이 끝난 뒤, 신주쿠 시내를 혼자 돌아다니며 뭐가 있나 구경도 했다. 정말 명동이랑 비슷했다. 초밥이 맛있다고 해서, 혼자서 스시집에 들어가서 시켜 먹기도 했다. 따뜻한 사케 한잔 하려고 "hot sake" 했더니 "호또? 호또오? (hot)" 라며 되묻길래 몇초간 당황했던 기억..ㅎ


숙소에서 주는 아침 식사는 요렇게 생겼다.




짧은 신주쿠 관광 끝~!


320x100
320x100

숙소에 도착해서 짐 풀고 씻고, 주위를 대충 둘러봤다.

누군가가 도와준다면 첫 settle up 이 아주 쉽게 될 것이지만, 혼자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전화기. 한국에 전화하고 싶을 때마다 공중전화 가서 할 순 없다. Cell phone 하나 만들자.


(요즘에는 한국에서 아예 미국 Cell phone 을 가입 및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생겨서 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겪어보지 못한 것이다. ㅠㅠ)



미국의 거대 cellphone 기업들 (Verizon, AT&T, T-Mobile) 의 contract (약정상품) 을 이용해도 되고, 작은 기업들 (Cricket, Sprint, Virgin Mobile) 등을 이용해도 된다. 대부분의 통신사에는 contract 가 필요없는 pre-paid phone 을 함께 팔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자. Pre-paid phone 은 월 통화량이 많지 않을 경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차칫 통화가 많아지면 요금이 제법 들어가니 주의하도록 하자.


Contract 는 주로 2년으로 이루어지며, 2년 되기 이전에 해약할 경우 일정액의 위약금 (200불 전후) 을 물어야 한다. Phone 은 공짜폰도 있고 제법 고가의 기계도 있다. 통화 품질이나 접속이 잘 되는 정도로 보면 Verizon 이 일반적으로 좋은 통화품질 및 접속률을 보이고 있고, AT&T 와 T-Mobile 은 그 다음으로 좋다. 작은 기업들은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약간 떨어지는 품질을 보여준다.


가입요금은 월 정액제로 선택하여 지정할 수 있다. 기본 통화만 본다면 Verizon 의 경우, 월 400분, 900분, unlimited 로 나뉘어지며 약 40불, 60불, 90불 정도로 요금이 책정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사용하는 통화에 한해서 미닛이 차감되고, 그 이외의 심야시간이나 주말은 무료이다. 같은 통신사끼리의 통화 역시 무료이며, 기존의 사용자의 명의 아래에 추가로 가입하는 것은 1인당 10불 가량의 추가요금만 내면 되니, 한결 저렴하다. 학생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데이터요금을 추가로 내는 경우도 있다. 차후에 플랜을 바꿀 수 있으니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시작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시간이 된다면, 각 통신사의 홈페이지에서 플랜들을 비교해 보고 알맞게 선택하면 된다.


Verizon http://www.verizonwireless.com/b2c/index.html

AT&T http://www.att.com/#fbid=Vt18UTzkGrj

T-Mobile http://www.t-mobile.com/

Cricket http://www.mycricket.com/

Virgin Mobile http://www.virginmobileusa.com/

Sprint http://www.sprint.com/index_p.html?context=CP


가입 신청서를 쓸 때, SSN 이 없으면 deposit 을 좀 더 내고 가입할 수 있다.


꼭 매장에 가지 않더라도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이 때는 주소 및 온라인 결재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더 생긴다.

320x100
320x100

짐 싸는 것은 출국 전날 밤까지 계속된다. 행여 하나라도 빠졌을까 돌아보고, 오랫동안 떠나 있을 집과 방을 다시 정리하고, 지인들에게 전화하고... 



<<출국>>


다음날 공항에 가서 손에 쥐고 있어야 할 물건들은 다음과 같다.


여권+티켓+일정표

가방들


출국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익숙하게 잘 하겠지만, 비행기조차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공항이 어색할 수 있다.

그 분들을 위해 두 번 당부한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어느 손에 뭘 들었느냐절대 가방의 위치를 바꾸지 말것이다.

즉, 오른손에 여권/티켓 담는 손가방 들고, 왼손에 기내용 가방을 끌고, 등에 책가방 하나 짊어졌다면, "가방개수는 세개, 왼손 기내용, 오른손 여권, 등에 하나" 라고 되뇌이며 수시로 체크하자.


공항이 생초보인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거다. 지금이 어느 세월인데...  하지만 "만약에" 있을 수 있으니 한번 강조해봤다. 필자의 경우, 처음 미국 입국할 때 초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등가방을 빼먹고 검색대를 지나버리는 어이없는 실수를 해 버렸다. 물론 공항직원에게 사정해서 되찾긴 했다.


티케팅 하면서 수하물 두 개 부친다. 23킬로그램 트렁크 두 개다. 일반적으로 옷가지 등 깨지지 않는 물건이 많아서 부피가 대체로 크다. 이민가방이라고 불리는 큰 가방이 옷 보내기에는 좋다. 티켓 받고 가벼운 몸으로 게이트로 들어갈 때, 어쩔 때는 기내용 가방을 체크하기도 한다. 무게는 10 킬로그램이 넘으면 안되고 가방 안을 살짝 들여다 보기도 한다.


인천을 뜨고 나면 순식간에 동해 지나고 일본 지나고 태평양이다. 놀면서 가다 보면 미국 도착한다.



<<입국>>


혼자 미국 입국이 처음인 사람은 입국 심사가 약간 부담스러울 것이다. 


비행기 내리자마자 사람들 따라 주루룩 나가면, 입국심사하는 곳이 있다. 시간이 꽤 걸리므로 가능하다면 빨리 줄 서자. 내국인용과 외국인용이 있으니, 외국인용에 서자.


입국심사는 I-20 서류와 여권을 보여주면 된다. 뭘 물어보기도 하는데, 당황하지 말자. 지문 찍는거,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 


심사가 끝나면 나와서 짐 찾는다. 만약 갈아타는 여정이라면 해당 항공사 카운터를 찾아 수하물을 다시 부치자.  그리고 다시 게이트 찾아가서 시간 확인하고, 비행기 타고 목적지로 간다.


드디어 학교가 있는 동네의 공항에 도착했다.


일반적으로 학교기숙사를 예약했을 것이다. 공항으로 누군가가 마중나온다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항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여 학교로 가자. 기숙사에 들어가서 짐 풀고 한숨 돌리자. 내일부터는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

320x100
320x100

<<비행기 티켓 끊기>>


I-20 에 명시된 개강날짜로부터 30일 이전부터 입국이 가능하니까 적당한 날짜에 티켓을 예약하자.  티켓 예약은 한국 여행사를 이용해도 되고, 여러 미국 여행사를 이용해도 된다. 외국계 항공사가 가격이 좀 더 저렴하므로 외국 항공사 홈페이지를 직접 이용해도 된다. 익스피디아 혹은 델타닷컴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하다. (예: www.expedia.com   www.delta.com


티켓 예약이 다 됐다. 많게는 두 번 환승해야 하기도 하니까, 한국 출발부터 미국 목적지 도착까지 길게는 24시간이 걸릴 것이다. 필자의 경우 최대 26시간 걸려 들어온 적이 있다. (비추~!!) 


왕복으로 끊느냐 편도로 끊느냐.


필자는 한국을 떠나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사람처럼 편도로 끊고 미국행을 탔다. 하지만 딱 1년이 지난 뒤, 한국에 다녀오게 되더라. 역시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결정하자.


하지만, 왕복 티켓으로 미국에 나올 경우, 한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때 티켓을 다시 사야 하는것이 번거롭다. 



<<짐 꾸리기>>


이제 짐 싸자. 

고해커스 사이트에 유용한 팁들이 많다. 링크 걸어두니까, 들러보면 유용할 것이다.

http://www.gohackers.com/html/?id=departure


그래도, 필자의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1. 한국에서 전자제품은 최소한의 것만 가져오자. 일단은 전압이 달라서 (110v) 불편하다. 만약 220v 전자기기를 가져온다면 돼지코가 필요하다. 220v 콘센트를 110v 납작콘센트로 바꿔 주는 돼지코는 한국에서 찾기 힘들더라. 되려 미국에 있는 한인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kihana96&logNo=130050250585&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2. 양말/속옷은 많이 가져오자. 겉옷 등은 미국이 좀 더 싸다. 미국의 대중적인 할인마트인 TJ Maxx 나 ROSS, Kohl's 등만 잠시 돌아보아도 한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옷과 악세사리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속옷과 양말은 한국에서 사는 것이 오래 쓰고 좋다.


3. 나무면봉을 쓰고 있다면 가져오자. 필자가 사는 동네에서는 한인마트에서조차 나무면봉을 팔지 않는다. 이윤이 남지 않는다고 한다. 나무면봉이 필요없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필자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라서 이곳에 적어 본다.


4. 간단한 학용품은 챙겨오자. 필기구, 포스트잇, 형광펜 등은 미국이 꽤 비싸다. 단, 연필은 싸다. 그리고, 확실히 한국 학용품이 아기자기하고 이쁜게 많다.


5. 대부분의 물품은 정말정말 미국에 다 있다. 약간의 가격차이는 있겠지만, 짐이 많아져서 오버차지하는 것보다 걍 여기서 필요한거 한개한개 사는것이 나을 수 있다.


6. 책은 필요한 것만 챙겨오자. 미국에서 공부하다 보면 한국책이 절실해 질 때가 있다. 특히 교재같은 경우, 영어에 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리딩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한글책을 보고 미리 개념이라도 잡고 들어가면 영문 리딩이 한결 수월해진다. 그리고 미국에서 책 사면 비싸다고 하는데, 사실이다. 하지만 international version 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면 미국 정가의 반값 정도로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7. 국제전화 카드는 미리 만들어두자. 미국->한국 할인 국제전화카드는 종류가 다양하다. 약 3만원 가량 충전하면 400분 (500분??) 가량 국내 유선번호와 통화할 수 있는 미닛을 준다. 


8. 신용카드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여유롭다면 하나쯤 준비하자.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있으면 편하다. 나중에 미국에서 은행계좌를 개설하면 미국 신용카드가 하나 생기게 되지만, 그 전까지 필요할 수도 있으니 비상용으로 하나 준비하자.


9. 건강보험 들자. 학교에서 건강보험을 들어준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강보험은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유학생 건강보험이 가능한 보험사를 살펴보고 준비하자.


10. 국제운전면허증 만들자. 많은 유학생들이 차를 구해서 사용한다. 미국 면허증을 따기 전까지 사용할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져 가도록 하자.


유학생 짐 꾸리기에는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320x100

+ Recent posts